페이커 영접한 스페인 친구들, 흥분의 도가니 (어서와)

강주일 기자 2023. 4. 19. 10: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이 페이커 실물 영접에 성공한다.

20일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페인에서 온 조안, 마크, 루벤이 ‘LOL(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게임을 좋아하는 스페인 친구들은 ‘LOL’ 경기가 열리는 롤파크에 방문한다. 이들은 롤파크에 들어서자마자 게임 캐릭터 그림을 보고는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친구들은 게임 경기 시작 전 치어플(응원 플래카드) 작성에 나선다. 특히 프로게이머 ‘페이커’ 덕후인 마크는 한국어를 열심히 그려(?) 정성스럽게 치어플을 완성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친구들은 어느 떄보다 집중한 모습으로 경기를 관람한다. 이어 마크의 치어플이 중계 화면에 잡혀 친구들은 환호한다. 마크는 “정말 꿈 같다”며 K-로망을 이룬 소감을 밝힌다.

스페인 친구들은 페이커 팬 미팅 기회를 얻기 위해 무작위 추첨에 참여한다. 당첨 확률은 4분의 1로, 과연 ‘페이커 덕후’ 마크는 팬 미팅에 당첨될 수 있을까. 방송은 20일 오후 8시 3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