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3000만 원 기부

백주원 기자 2023. 4. 19.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25개 자치구를 통해 위기가구로 선정된 가정 100곳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을 이달 말 오픈을 앞둔 생계응원플랫폼 함께 이음의 바우처로 전환해 위기가구에 전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길광하(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최보경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실장,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오영진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서울 마포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열린 ‘애큐온 호프 온(Hope On)!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100가정 생계비 지원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서울경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25개 자치구를 통해 위기가구로 선정된 가정 100곳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을 이달 말 오픈을 앞둔 생계응원플랫폼 함께 이음의 바우처로 전환해 위기가구에 전달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안전 등 분야별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며 “곧 다가올 가정의 달을 맞아 위기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영진 애큐온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 준비 청년을 돕는 기부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