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FA 강이슬 재계약 3억 5000만원···김소담 재계약·김예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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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가 집토끼이자 FA대어 강이슬을 잡았다.
청주 KB스타즈는 19일 10시에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소담, 강이슬의 FA 재계약과 하나원큐 김예진의 FA 영입 소식을 밝혔다.
2021년 FA 자격을 취득한 강이슬은 부천 하나원큐를 떠나 KB스타즈와 2년 계약을 맺었다.
KB스타즈는 지난 계약 기간보다 1년 늘어난 3년, 3억 5000만원으로 강이슬과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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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KB스타즈가 집토끼이자 FA대어 강이슬을 잡았다.
청주 KB스타즈는 19일 10시에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소담, 강이슬의 FA 재계약과 하나원큐 김예진의 FA 영입 소식을 밝혔다.
2021년 FA 자격을 취득한 강이슬은 부천 하나원큐를 떠나 KB스타즈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은 29경기 평균 34분 18초 동안 15.2점 3점슛 1.9개 6.6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29.9%에 그쳤으나 김한별(BNK썸)과 함께 FA 최대어로 꼽혔다.
KB스타즈는 지난 계약 기간보다 1년 늘어난 3년, 3억 5000만원으로 강이슬과 계약을 마쳤다.
센터 김소담도 3년 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7000만원이다. 지난 시즌 29경기 평균 23분 6초 동안 4.5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소담은 2019-2020시즌 도중 부산 BNK썸에서 트레이드 됐고, 이후 줄곧 KB스타즈와 연을 맺어왔다.
한편, 영입 사례도 있었다. 부천 하나원큐 김예진이 KB스타즈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8000만원이다. 김예진은 지난 시즌 28경기에 나서 평균 24분 23초 동안 4.2점 3.8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차 FA 협상 기간은 20일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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