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지하창고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노기섭 기자 2023. 4. 19.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 1구를 청소 노동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백골 시신의 신원과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서 내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천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 1구를 청소 노동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노동자는 "사람으로 보이는 백골이 있어 112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시신은 점퍼·바지·양말을 착용한 상태였으나 신발은 신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서 신분증이나 다른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백골 시신의 신원과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