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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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조기 기간과 주말이 맞물리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신이 우려될 경우 발령한다.
해경은 대조기 기간이 주말과 맞물려 연안 해역에 방문하는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4월에 보령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 사고는 총 8건으로 9명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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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조기 기간과 주말이 맞물리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 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신이 우려될 경우 발령한다.
해경은 대조기 기간이 주말과 맞물려 연안 해역에 방문하는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4월에 보령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 사고는 총 8건으로 9명이 구조됐다.
해경은 파출소 옥외 전광판, 항 내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 및 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과 취약 해역 순찰 강화와 유관기관과 협조해 대형 전광판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체험활동 시 물 때 시간 확인 및 2인 1조 활동, 휴대전화 등 비상연락수단을 확보한 상태로 활동하기를 바란다”라며 “안개 등 기상이 악화할 경우 방향 상실로 고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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