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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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2023년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 15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도와 사업 중요성과 시급성 등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8개 단지에 대해 총 6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지 내 옥상 방수, 지붕 보수 등 낡은 시설물들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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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2023년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 15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 예산은 지난해 대비 250% 증가한 총 1억6000만원(도비 30%, 시비 70%)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선정된 15개 단지는 사우동(7곳), 고촌읍(6곳), 통진읍(2곳)이다. 이들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도와 사업 중요성과 시급성 등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에서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8개 단지에 대해 총 6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지 내 옥상 방수, 지붕 보수 등 낡은 시설물들을 개선한 바 있다.
각 사업 대상 단지에는 총 사업비의 80%, 최대 1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장마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의무가 없어 시설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유지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장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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