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완성…계획된 시일 내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내에 발사할 수 있도록 최종준비를 끝내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어제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준비를 다그쳐 끝"낼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최종준비를 끝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내에 발사할 수 있도록 최종준비를 끝내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어제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준비를 다그쳐 끝"낼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또, "앞으로 연속적으로 수 개의 정찰위성을 다각배치해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수집 능력을 튼튼히 구축할데 대한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현지지도에는 딸 주애도 동행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북한은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시험을 진행했다며, 이번 달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정은은 군사정찰위성 보유가 절대로 포기할 수도, 놓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무력강화의 선결적 과업으로 국가주권과 정당방위권에 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사정찰수단을 획득하고 운용하는 것은 군사적 효용성과 실용성 제고에서 무엇보다 중차대한 최우선과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최재영 기자stillyo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먹방 유튜버 웅이, 前 여친 폭행 논란에 입 열었다 "저 맞는데 사실과 달라"
- '부친상' 추성훈 "아버지는 내 슈퍼히어로, 같이 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 홈쇼핑 방송서 고인 들먹인 유난희, 정윤정 이어 '무기한 출연 정지'
- 강남 극단 선택 10대, 배후에는 '이것'이?…투신 직전 남긴 말
- 사진대회 뒤흔든 폭로…"상 안 받을래, 사실 AI 작품이라서"
- 적반하장도 유분수…'숙박업소 공과금 테러' 커플 황당 해명
- 국가대표 출신도 당했다…독촉장 받고 꿈까지 포기한 이유
- 한밤중 창문 열고는 얼굴 들이밀었다…범인 붙잡은 단서
- 출근길 덮친 '음주 뺑소니'…20대 여성은 의식불명 됐다
- 로또 1등 당첨자들, 당첨금 여기부터 쓴다…달라진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