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시청률 1위...장나라·장혁 '4번째' 호흡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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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와 장혁의 케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회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장나라 분) 가족의 삶에 침투하기 시작한 오천련(채정안 분)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패밀리' 방송 이후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장혁과 장나라 연기합이 레전드다", "저항 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끝날 시간임" 등 극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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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장나라와 장혁의 케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는 18일 tvN '패밀리' 2회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5%,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2%,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패밀리'는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회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장나라 분) 가족의 삶에 침투하기 시작한 오천련(채정안 분)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라는 그를 향한 분노에도 가족을 사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달콤한 부부 로맨스부터 손에 땀을 유발하는 첩보극, 웃음을 자아내는 코미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장혁은 사랑꾼 남편과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요원을 오가는 반전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장나라는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패밀리' 방송 이후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장혁과 장나라 연기합이 레전드다", "저항 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끝날 시간임" 등 극찬이 이어졌다.
한편, tvN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를 그려낸다. '패밀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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