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국내 화장품주 오름세

문수빈 기자 2023. 4. 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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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국내 화장품주가 들썩이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은 28조4997억위안(약 5460조원)이다.

중국의 1분기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5.8% 증가한 11조4922억위원을 기록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푸링후이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소비의 역할이 더 커지고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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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국내 화장품주가 들썩이고 있다.

아모레 퍼시픽 신사옥 완공 후 예상 모습

19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아모레G는 전날보다 2.15% 증가한 4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맥스와 클리오는 각각 5.68%, 2.5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은 28조4997억위안(약 5460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분기 성장률이 4%를 넘긴 것은 1년 만이다.

중국의 1분기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5.8% 증가한 11조4922억위원을 기록했다. 지난달만 10.6% 늘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지난달을 시작으로 중국의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보다 2분기 경제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푸링후이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소비의 역할이 더 커지고 투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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