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크리스탈 홍'으로 변신…웃음 유발 소개팅 상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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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멤버들이 즉석 소개팅 상황극을 펼친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소개팅 상황극이 그려진다.
이날 홍진경은 자신을 '크리스탈 홍'이라고 소개한 후 "유엔(UN) 본부에서 일하고 있다"며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보인다.
김숙은 "탄산이 아니라 탄소 아니냐"며 반박하지만 홍진경은 "사람들이 탄소만 알고 있는데 지금은 탄산이 더 중요하다"며 입장을 표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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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홍김동전' 멤버들이 즉석 소개팅 상황극을 펼친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소개팅 상황극이 그려진다.
이날 홍진경은 자신을 '크리스탈 홍'이라고 소개한 후 "유엔(UN) 본부에서 일하고 있다"며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보인다. 이어 "전 세계가 탄산을 줄여야 한다"고 발언한다.
김숙은 "탄산이 아니라 탄소 아니냐"며 반박하지만 홍진경은 "사람들이 탄소만 알고 있는데 지금은 탄산이 더 중요하다"며 입장을 표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조세호는 '세바스찬'으로 변신해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모습을 드러낸다. "두유 라이크 뉴욕?"이라는 질문으로 홍진경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어필해 김숙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숙은 '엘레나 숙'으로 변신해 애교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올블랙 수트로 소개팅에 나선다. 키 큰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모델 워킹을 선보이는가 하면, 하트 애교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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