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아마추어 작가 울리는 '악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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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악성 댓글로부터 아마추어 창작자를 보호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댓글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효정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의 승격 모델은 창작자가 도전만화와 베스트도전을 거쳐 정식 연재로 데뷔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독자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독자들과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창작 활동에 동기 부여받을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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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네이버웹툰은 악성 댓글로부터 아마추어 창작자를 보호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댓글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댓글 관리는 △댓글창 닫기 △댓글 제한 △댓글 픽(PICK) △크리에이터 뱃지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창작자는 댓글 영역 자체를 없애거나 악성 댓글을 제한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댓글을 최상단에 고정하거나 직접 답변을 다는 것도 가능하다. '도전만화'·'베스트도전' 창작자 전용 시스템인 '크리에이터스'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PC·모바일 서비스 내 도전만화·베스트도전 공간에 적용된다.
김효정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의 승격 모델은 창작자가 도전만화와 베스트도전을 거쳐 정식 연재로 데뷔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독자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독자들과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창작 활동에 동기 부여받을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공개된 크리에이터스는 한 달 만에 페이지 뷰가 200%, 체류 시간이 1300% 이상 증가하며 아마추어 창작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추후 크리에이터스에는 유료 판매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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