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승엽, 스타 되자마자 스캔들로 활동 중단 “하루아침에 나쁜 사람 됐다” 울컥 (같이삽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편승엽이 대형 스캔들로 활동을 못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이날 편승엽은 "멋모르고 연예계에 들어와서 고생 안 하고 갑자기 '찬찬찬'으로 스타가 됐다. 발표 1년 만에 정상에 등극됐다. 2~3년 정도 짧은 무명 시기를 지냈다"라며 "저는 원래 연예인을 할 생각이 없었다. 데뷔 전에 유통업과 가전 대리점주를 하다가 갑자기 주변에서 밤무대를 나가보라는 거다. 취미로. 밤무대로 무명가수로 설 바엔 '앨범 내고 가수를 하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 준비 없이 연예계 데뷔했다. 연예계가 어떤지도 모르고"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노래 '찬찬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편승엽이 포항집을 찾았다.
이날 편승엽은 "멋모르고 연예계에 들어와서 고생 안 하고 갑자기 '찬찬찬'으로 스타가 됐다. 발표 1년 만에 정상에 등극됐다. 2~3년 정도 짧은 무명 시기를 지냈다"라며 "저는 원래 연예인을 할 생각이 없었다. 데뷔 전에 유통업과 가전 대리점주를 하다가 갑자기 주변에서 밤무대를 나가보라는 거다. 취미로. 밤무대로 무명가수로 설 바엔 '앨범 내고 가수를 하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 준비 없이 연예계 데뷔했다. 연예계가 어떤지도 모르고"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혜은이는 "편승엽 외모가 잘났다. 인물이 있으니까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여러 가지 구설수에 휩싸이고 힘든 일도 많았을 거다"라며 "'찬찬찬' 히트 후에 스캔들에 휘말려서 다른 노래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을 거다"라고 편승엽을 위로했다.
이에 편승엽은 "가수들이 흔히 노래 따라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래서 팔자가 이렇게 됐나 싶다"라며 "하루아침에 나쁜 사람이 돼 있었다. 제 입으로 말을 못 하겠다"라고 울컥했다. tokki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닮은꼴’ 유명 배우 2명, 알고 보니 진짜 형제였다? “청부업자 父가..” [SC할리우드]
- '16살차' 강동원·로제, 손잡은 투샷 포착? 열애 의혹 확산[종합]
- '부친상' 추성훈, 아버지 향한 그리움 "내 슈퍼히어로, 무서웠지만 미워한 적 없어"
- 여에스더, 1000억 넘게 버는데도..“안락사 고민”
- '아이유♥' 이종석이 라면 끓이고, '거미♥' 조정석이 살았던 집이 매물로?('홈즈')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