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주간 치명률 30주 만에 최소… 신규 확진 1만6508명

신정은 2023. 4. 19.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주간 치명률이 30주 만에 최소치를 보이는 가운데 19일 1만65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수요일 집계에서 지난 2월 8일(1만7920명) 이후 10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013명→1만1246명→1만1682명→1만188명→4946명→1만5173명→1만6508명으로, 일평균 1만1679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센터 앞으로 관광객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주간 치명률이 30주 만에 최소치를 보이는 가운데 19일 1만65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508명 늘어 누적 3102만57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5173명)보다 1335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3920명)보다 2588명, 2주일 전인 지난 5일(1만4456명)보다 2052명 각각 많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소폭 늘어나는 추세가 한동안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주 들어 증가폭이 다소 커진 양상이다. 1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648명, 941명 늘었으며 18일에는 2736명, 이날 2588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수요일 집계에서 지난 2월 8일(1만7920명) 이후 10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013명→1만1246명→1만1682명→1만188명→4946명→1만5173명→1만6508명으로, 일평균 1만1679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4873명, 서울 4253명, 인천 1083명, 충남 743명, 경남 564명, 광주 562명, 전북 537명, 전남 516명, 대구 513명, 경북 511명, 충북 507명, 대전 489명, 부산 437명, 강원 417명, 제주 203명, 세종 148명, 울산 138명, 검역 14명이다.

정부는 확진자수는 다소 증가 추세이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 주간 치명률은 0.06%로 30주만에 최소치였다.

사망자는 6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