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처음처럼 새로' 누적 판매량 1억 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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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1억 병을 달성하며 '제로 슈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 처음처럼 새로 1억 병을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7.2회 왕복할 수 있으며, 위아래로 세울 경우 롯데월드타워 약 3만7천 개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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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판매 1억 병을 달성하며 '제로 슈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억 병은 우리나라 성인 인구 4천3백여만 명이 1인당 약 2.3병을 마신 양이다.
또 처음처럼 새로 1억 병을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7.2회 왕복할 수 있으며, 위아래로 세울 경우 롯데월드타워 약 3만7천 개 높이다.
처음처럼 새로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점율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처음처럼 새로는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산뜻함을 더했고,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3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이도현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제품의 이미지를 전달 중이다. 4월에는 가정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640㎖ PET 제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처음처럼 새로가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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