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월드IT쇼 2023' 개최

윤지원 기자 2023. 4.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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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2023 월드IT쇼(WIS)'가 열린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챗GPT의 등장으로 디지털의 일상화가 더 가까워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월드 IT쇼'는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우수한 디지털 혁신 제품, 서비스들을 국민들이 체험하고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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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째 맞이…전시회, 우수기업 시상식 등 진행
주한대사 초청해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발판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IT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국내에서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2023 월드IT쇼(WIS)'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달 21일까지 사흘간 IT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 이후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회, 우수기업 시상식, WIS 혁신상,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인재양성대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행사가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주한대사관을 초청해 외교관을 대상으로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투어를 제공한다. 투어에는 튀르키예, 이집트, 필리핀 등 11개국의 주한 대사를 비롯해 24개국 주한외교관 35명이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수출 전략 콘퍼런스' 및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와 '혁신 기술 기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챗GPT의 등장으로 디지털의 일상화가 더 가까워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월드 IT쇼'는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우수한 디지털 혁신 제품, 서비스들을 국민들이 체험하고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플랫폼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디지털 모범국가로 도약하고 국내 우수 디지털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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