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박재범 후임된다…‘더 시즌즈’ MC 발탁[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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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박재범에 이어 '더 시즌즈' MC를 맡는다.
KBS 측은 4월 19일 뉴스엔에 "잔나비 최정훈이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의 두 번째 MC로는 대체 불가한 음악적 색깔의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발탁됐다.
최정훈은 '더 시즌즈'를 통해 첫 지상파 MC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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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박재범에 이어 '더 시즌즈' MC를 맡는다.
KBS 측은 4월 19일 뉴스엔에 "잔나비 최정훈이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두 번째 시즌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최정훈이 처음으로 지상파 단독 MC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한 해 동안 총 네 개의 시즌으로 나눠,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네 명의 MC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MC로 나선 박재범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편견 없는 시선과 자유분방한 바이브로 '더 시즌즈'만의 트렌드를 완성했다.
'더 시즌즈'의 두 번째 MC로는 대체 불가한 음악적 색깔의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발탁됐다. 언더그라운드부터 셀 수 없는 무대 경험으로 차근차근 쌓아 올린 내공의 최정훈은 다수의 앨범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정훈은 '더 시즌즈'를 통해 첫 지상파 MC에 도전한다. 최정훈이 새 시즌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 시즌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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