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영탁, 더보이즈 에릭과 감격 재회…이대호 넘어설까('공치리')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가수 영탁의 부상으로 역대급 위기를 맞은 영보이즈는 강적 이대호를 넘을 수 있을까.
19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5-승부사들' (이하 ‘공치리)에서는 차태현, 홍경민의 용용 팀과 신승환, 이정신의 정신승리 팀이 B조 마지막 4강전 진출권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양 팀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비장한 각오로 등장했다. 신승환은 용용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과거 차태현의 매니저로 일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평소 명절을 함께 보낼 정도로 모르는 게 없다며 신경전을 내비쳤던 것.
신승환은 차태현의 아내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고. 이에 질세라 차태현은 "(우리) 와이프가 전화할 테니 기다려"라고 예고장을 날려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용용 팀은 다시 한번 새로운 기도로 우승을 다짐했다. 특히 홍경민은 "신승환 선수에게 지면 골프채를 버리겠다"는 초강수 공약까지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걸맞은 개인전 버디 찬스는 물론, 기막힌 트러블샷까지 보여줬다고.
그런가 하면 차태현은 지난 경기에서 연예계 골프 고수다운 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는데 이번 경기 역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경기 중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던 영탁은 A조 마지막 예선전을 앞두고 에릭과 감격스러운 재회를 했다고. 과연 위기의 영보이즈 팀은 부상을 극복하고 이대호, 은지원 팀과의 대결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찔한 부부싸움 수위에 스튜디오 '발칵'...인교진 "가슴이 두근거려" ('고딩엄빠') | 텐아시아
- 한가인, 꽁꽁 숨겨도 일반인들 속 빛나는 여신 미모 "오랜만에 농구장" | 텐아시아
- "다 관심 없고 집에 가고 싶어졌어"...자기소개 타임 후 '현타'온 솔로녀 ('나는SOLO') | 텐아시아
- 드리핀, 오늘(19일) 새 싱글 'SEVEN SINS' 발매...레전드 카리스마 | 텐아시아
- 김복준, 강력계 내공으로 다져진 혓바닥...역대 최다 득표 주인공 ('세치혀') | 텐아시아
- 김남길, 수사에 끼워달라...지승현X김형서 "약팔이 잡는 게 무슨 장난이냐"('열혈사제2') | 텐아시
- 이세희, ♥김정진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집 데이트 즐겨('정숙한 세일즈') | 텐아시아
- [종합]"5년간 방에서 갇혀 자랐다.." 금쪽이 속마음, "엄마가 우는소리 싫어서 웃어"('금쪽같은') |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살인사건 반전 있었다('용형4') | 텐아시아
- '돌싱' 기은세, 100억대 재산분할 소송 패배 충격…복수 기회 생겼다('그래 이혼하자')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