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박상현, 유럽-일본투어 공동주관 대회 도전장…김영수·왕정훈·이상희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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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20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의 PGM 이시오카 골프클럽(파72·7,039야드)에서 진행되는 ISPS 한다 챔피언십 재팬(총상금 200만달러)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힘입어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영수(34)가 필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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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 주 20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의 PGM 이시오카 골프클럽(파72·7,039야드)에서 진행되는 ISPS 한다 챔피언십 재팬(총상금 200만달러)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힘입어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영수(34)가 필두에 섰다.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를 달리는 박상현(40), DP월드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28), 그리고 한국-일본투어를 병행하는 이상희(31) 등도 출격한다.
특히 박상현은 지난주 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을 극복하고 단독 2위의 뛰어난 성적을 일구었다.
이들은 일본 대회가 끝나면 4월 27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ISPS 한다 챔피언십에는 베테랑 어니 엘스(남아공), 토머스 뷔욘(덴마크)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교포 선수 김찬(미국)도 모습을 보인다.
일본에서 치르는 대회인 만큼 이마히라 슈고, 가나야 다쿠미, 이시카와 료 등 일본 선수들 역시 대거 출격한다.
올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밟으며 1934년 창설된 마스터스 토너먼트 사상 최단신(158㎝) 선수로 기록된 히가 가즈키도 나온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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