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옛 금호아시아나 본사' 콘코디언 빌딩 인수

박은비 기자 2023. 4. 19.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광화문 지역을 대표하는 콘코디언 빌딩 인수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3.3㎡당 약 3450만원으로 마무리된 이번 인수는 금리 상승 등 대내외 변수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숨통을 틔울 만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앞으로 진행되는 주요 대형 딜에서도 투자자들의 수요에 적합한 수익률을 제공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DWS자산운용, 6292억원에 매각

[사진=뉴시스] 콘코디언 빌딩 외관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2023.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이 광화문 지역을 대표하는 콘코디언 빌딩 인수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도자는 DWS자산운용이고, 매매금액은 6292억원이다. 3.3㎡당 약 3450만원으로 마무리된 이번 인수는 금리 상승 등 대내외 변수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숨통을 틔울 만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콘코디언 빌딩은 지하 8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연면적 6만600여㎡, 대지면적 3900여㎡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옛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였으며 현재는 롯데카드, 빙그레 등 본사로 사용되고 있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앞으로 진행되는 주요 대형 딜에서도 투자자들의 수요에 적합한 수익률을 제공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