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받아

 -SUV/LT용 HT 타이어 '로디안 HTX 2' 

 넥센타이어가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로디안 HTX 2'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디안 HTX 2는 경쟁 제품 대비 스노우 트랙션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한 SUV/LT용 HT 타이어다. 견인력을 높여주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을 통해 눈이 오는 상황에서도 높은 트레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숄더 블록에 활용한 '쿨링 핀' 디자인은 주행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사이드월에는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진 디자인을 채택해 소비자가 본인에 취향에 맞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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