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란타전 7번 2루수 출격…최근 7G 타율 0.174 부진 탈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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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투수는 블레이크 스넬.
타선은 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후안 소토(좌익수)-산더르 보가츠(유격수)-매트 카펜터(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김하성-로진 오도어(우익수)-브레트 설리번(포수)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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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김하성이 부진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투수는 블레이크 스넬. 타선은 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후안 소토(좌익수)-산더르 보가츠(유격수)-매트 카펜터(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김하성-로진 오도어(우익수)-브레트 설리번(포수)으로 이어진다.
좌완 블레이크 스넬은 올 시즌 3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92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 경기인 지난 12일 뉴욕메츠전에선 5이닝 3실점 6피안타로 패전 투수가 됐다.
애틀랜타는 스펜서 스트라이더를 올린다. 스트라이더는 올 시즌 3경기 등판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38을 올리고 있다.
김하성은 최근 7경기 타율 0.174(23타수 4안타) 0홈런 0타점으로 부진하고 있다. 특히 전날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 1삼진 침묵했다.
시즌 타율 역시 0.236으로 하락한 가운데 김하성이 이날 경기 타격감을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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