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에 프랑스 최고위 양성 과정 재학생 방문

황민규 기자 2023. 4.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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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온은 프랑스 재정경제부 산하 최고위급 정부 관료 양성과정인 코르 데 민(Corps des Mines) 프로그램의 재학생 20여명이 지난 18일에 사피온 코리아의 판교 사옥을 방문해 사피온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코르 데 민 프로그램은 프랑스 정부, 특히 경제 개발, 디지털화, 혁신 및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매년 20여명을 선발해 1년간 육성하는 프랑스 재정경제부 산하의 최상위급 정부 관료 양성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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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정경제부 산하 최고위급 정부 관료 양성과정인 ‘코르 데 민(Corps des Mines) 프로그램’의 재학생 20여명이 지난 18일에 사피온 코리아의 판교 사옥을 방문해 사피온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피온 제공

사피온은 프랑스 재정경제부 산하 최고위급 정부 관료 양성과정인 코르 데 민(Corps des Mines) 프로그램의 재학생 20여명이 지난 18일에 사피온 코리아의 판교 사옥을 방문해 사피온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디지털 테크놀로지 및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르 데 민 프로그램 학생들은 지난 2018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2019년에는 중국, 2020년에는 이스라엘 등을 방문한바 있고 올해는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해 5일간 서울과 포항, 판교, 대전 지역의 공공 및 주요 IT 기업들을 탐방한다.

코르 데 민 프로그램은 프랑스 정부, 특히 경제 개발, 디지털화, 혁신 및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매년 20여명을 선발해 1년간 육성하는 프랑스 재정경제부 산하의 최상위급 정부 관료 양성 과정이다. 최근 졸업생 중에는 프랑스 대통령 및 프랑스 재무부 장관의 에너지 및 산업 고문, 에너지 정책 부서장 및 디지털화 부서장, 프랑스 대기업 임원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실레 코트(Basile Cotte) 학생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는 판교에 있는 사피온은 전력효율이 높은 AI 반도체 상용화에 성공했고, 이는 프랑스 정부를 포함한 ESG 등을 중시하는 유럽의 정책 기조에도 부합하기에 흥미로웠다”며 “특히 다양한 AI기술을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변환시켜 실 생활 속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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