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성장률 4.5% 기록…경기 회복 기대감에 철강주 강세

박수현 기자 2023. 4. 19.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되며 철강주가 연일 강세를 보인다.

철강주의 강세는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8조4997억위안(약 5467조38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점도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삽=임종철 디자이너

중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되며 철강주가 연일 강세를 보인다.

19일 오전 9시34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POSCO홀딩스는 전일 대비 2500원(0.60%) 오른 4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풍산(8.30%), KG스틸(7.02%), 하이스틸(1.67%), 고려제강(1.91%), 동일제강(1.18%), 한국철강(1.09%), 대한제강(0.21%)도 상승세다.

철강주의 강세는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8조4997억위안(약 5467조38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기준 시장 전망치(4.0%)를 웃도는 수치다.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점도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올해 최소 12조2000억 위안(약 2339조원)을 인프라에 투자해 경기부양을 추진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