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도전 할 땐 설렘 앞서, 걱정·불안은 제로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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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의 몽환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주원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풍기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마치 진짜인 듯 가짜인 듯 알 수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주원은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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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의 몽환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주원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풍기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앞서 방송된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진짜인 듯 가짜인 듯 알 수 없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주원은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특히 흑백의 무드와 한데 어우러진 주원의 비주얼과 프로포션이 '역시 주원'이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킬 정도.
뿐만 아니라 주원은 텍스처를 날렵하게 살린 헤어와 모던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냈다. 더욱이 우수에 찬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주원은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로운 작품 '스틸러'의 매력을 '유쾌함'으로 꼽은 주원은 "'카터'가 끝나고 차기작으로 결정해야 할 때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에 갈증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문화재 환수라는 주제가 흥미로웠다. 무겁고 낯선 주제일 수 있는데, 코미디 장르로 접근한 점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황대명은 아이 같은 구석이 있다. 스컹크로 문화재를 환수할 때도 일종의 영웅 놀이쯤으로 생각한다. 악의 무리를 혼내줄 때도 까불까불하고요"라며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할 때 어떤 감정이 앞서냐는 질문에 "설렘이다. 걱정과 불안은 촬영 전까지는 제로에 가깝다. 설레다가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신난다"라며 매 시도에 주저함이 없는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주원은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색을 칠하는 만큼 각양각색의 콘셉트 역시 온전히 흡수해 범접 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날카롭고 도회적인 느낌과 더불어 신비로운 텐션을 담아낸 주원의 매력이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았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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