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드리핀, '7대 죄악' 콘셉트 담은 '세븐 신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드리핀(DRIPPIN)이 가요계 레전드를 다시 쓸 신보로 컴백한다.
드리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3집 '세븐 신스'(SEVEN SINS)를 발매한다.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번 '세븐 신스'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첫 컴백인 만큼 드리핀의 새 음악과 무대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리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3집 ‘세븐 신스’(SEVEN SINS)를 발매한다.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드리핀은 죄악의 이미지를 각 멤버별로 부여받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풀어냈다.
새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그로테스크한 메인 루프와 메탈릭 사운드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특히 곡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스트링 섹션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결말의 후렴부와 연결되고, 실선과 점선을 상징하는 레가토 라인과 챈팅 라인이 어우러져 시각화된 멜로디의 유려함을 끌어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세븐 신스’에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노래한 가사로 실존과 디지털의 경계를 표현한 ‘스테레오’, 청량한 에너지에 드리핀의 파워풀하고 날카로운 가창력이 더해진 ‘배드 블러드’까지 알차게 수록돼 기대를 더한다.
드리핀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로 총 3부작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 세계관을 마무리했다. 이번 ‘세븐 신스’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첫 컴백인 만큼 드리핀의 새 음악과 무대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철원 무장탈영병, 서울서 전쟁 놀이..혜화동 주민 사망[그해 오늘]
- 수술실서 숨진 아이…CCTV 공개되자 유족 분노한 이유는
- 전여친 ‘피 묻은 옷’ 보도에…유튜버 웅이 “폭행? 사실과 달라”
- ‘5만원 내고 밥 먹으면 민폐’…고물가에 '축의금' 부담↑
- 대구 수영장 샤워실 쓴 남성들 줄줄이 병원행…왜?
- '부친상' 추성훈 "父는 슈퍼히어로…같이 하고 싶은 것 많은데" 심경
- 음주차량 뺑소니에 출근길 20대 여성 중태
- ‘모범택시2’ 배유람 “시즌3서 최후? 굉장히 슬플 것 같은데요” [인터뷰]
- [단독]文정부서 쫓겨난 기무사 현역 군인들, 방첩사 '원대복귀'
- 홍상수 '우리의 하루' 칸 감독주간 폐막작…♥김민희와 동반참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