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 '로드 오브 히어로즈' 3주년 굿즈 펀딩 성료

사진=클로버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1억6000만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로버게임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로드 오브 히어로즈 IP를 활용한 '탁상시계'를 선보였다. 1주년 굿즈였던 '회중시계'에 이은 두 번째 시계 굿즈로, 케이엘피코리아와 함께 제작했다.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펀딩 프로젝트는 2200여명의 후원자로부터 모금액 1억6000억원, 목표 모금액(3000만원)의 557%를 기록했다.

탁상시계는 앞서 진행된 로드 오브 히어로즈 3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공개됐다. 원작의 회중시계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활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캐릭터 카페 '애니플러스'와 협업해 로드 오브 히어로즈 IP를 활용한 컬래버 카페 '사거리제과점'을 운영 중이다. 해당 카페에서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5종의 음료 및 디저트와 30여종의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