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소속' 가르시아 등 5명, US오픈 예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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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LIV(리브) 골프 소속의 선수 5명이 US오픈 예선에 나선다.
리브 대회에서는 랭킹 포인트를 얻을 수 없어 60위권 밖 리브 소속 선수들이 US오픈에 참가하려면 예선을 거쳐야 한다.
19일 AP 통신에 따르면 가르시아와 매슈 울프, 해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 마크 레시먼(호주),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등 5명의 리브 선수를 포함한 1만187명이 US오픈 예선 참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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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LIV(리브) 골프 소속의 선수 5명이 US오픈 예선에 나선다.
올해 US오픈은 오는 6월1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의 더 로스앤젤레스 컨트리 클럽(파 70)에서 열린다.
US오픈은 5월22일까지 세계랭킹 상위 60명의 선수들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리브 대회에서는 랭킹 포인트를 얻을 수 없어 60위권 밖 리브 소속 선수들이 US오픈에 참가하려면 예선을 거쳐야 한다.
19일 AP 통신에 따르면 가르시아와 매슈 울프, 해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 마크 레시먼(호주),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등 5명의 리브 선수를 포함한 1만187명이 US오픈 예선 참가를 신청했다.
리브 선수들 외에도 역대 US오픈 우승자 제프 오길비(호주·2006년), 웹 심슨(2012년),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2009년)도 예선에 나선다. 지금은 리브 소속이지만 맥다월도 2010년 US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US오픈에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면 10년 간 대회에 나설 수 있지만 이들은 자동 출전 기한이 만료됐다.
한편 리브 소속의 필 미켈슨,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10년 이내 US오픈 우승, 5년 이내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세계랭킹 60위권 진입 등 이유로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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