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2분기 실시 예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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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 방안을 2분기에 실시할 것임을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통해 "당초 1분기에 실시하기로 예정했던 계정 공유 단속 방안의 적용을 다음 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연기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올해 초 4개 국가에서 해당 방안을 실시했지만 출시 초기부터 다양한 개선 방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참고해 당분간 적용 지역을 넓히지 않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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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 방안을 2분기에 실시할 것임을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통해 "당초 1분기에 실시하기로 예정했던 계정 공유 단속 방안의 적용을 다음 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연기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올해 초 4개 국가에서 해당 방안을 실시했지만 출시 초기부터 다양한 개선 방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참고해 당분간 적용 지역을 넓히지 않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측은 "유료 구독자 성장과 매출의 혜택이 부분적으로 2분기보다 3분기에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독자와 사업 모두 더 나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넷플릭스가 이날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신규 가입자 수는 175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인 241만 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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