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등 5개사 '데이터 얼라이언스' 구축

오정인 기자 2023. 4.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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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삼성카드 본사에서  '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이 진행된 가운데 (왼쪽부터)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4개사와 손을 잡았습니다. 

19일 삼성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NICE평가정보, 롯데멤버스와 지난 18일 '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사들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민간 영역 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데이터 사업에 공동 참여할 계획입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고객에게 유용한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공급 기업과 플랫폼 기업, 데이터 전문기관에 이르는 완성형 데이터 사업 모델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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