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도슨트 이창용 “루브르 박물관 관람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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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이창용이 박물관 관람 꿀팁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서양 미술사 전문가' 도슨트 이창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 미술관 랜선 투어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이탈리아의 바티칸 박물관에서 수년간 도슨트로 활약하며 서양 미술사를 섭렵해온 도슨트 이창용이 강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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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서양 미술사 전문가’ 도슨트 이창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 미술관 랜선 투어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이탈리아의 바티칸 박물관에서 수년간 도슨트로 활약하며 서양 미술사를 섭렵해온 도슨트 이창용이 강사로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파리지앵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모와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기대를 모은 이창용은 고전 미술사부터 근대 미술사에 이르기까지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의 명작 속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미술관 관람 꿀팁들을 아낌없이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이창용은 고전 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 소개했는데, 루브르를 하루 안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자신만의 추천 관람코스로 수강생들을 안내했다. 이어 이창용은 루브르를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등극하게 한 명작 중 하나인 <밀로의 비너스>에 대해 설명하며 루브르만의 탁월한 큐레이팅 능력은 물론, 남다른 마케팅 능력까지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루브르에서 볼 수 있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들을 소개하며 다빈치의 그림 한 점당 제작비가 약 5억 원 이상이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창용은 두 번째 목적지로 근대 미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으로 안내했는데, 먼저 시대순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동선을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오르세가 ‘인상주의 미술관’이라 밝힌 이창용은 특히 주의 깊게 봐야 할 작품으로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을 공개했다. 그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을 꼽으라고 하면 이 작품부터 꼽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1863년 당시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작품”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술 역사상 가장 큰 변혁을 이끌어낸 최고의 문제작이라 불리는 <풀밭 위의 점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이후 마네의 뒤를 이어 등장했던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에 대한 일화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수강생으로 등장한 ‘연예계 대표 화백’ 솔비는 자신이 지금껏 그린 미술 작품이 약 500점에 달한다고 밝혀 수강생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이용진은 “솔비 씨 작품이 솔드아웃이 빨리 되고 가격이 엄청나다고 들었다”며 화가로서 솔비의 행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에 더해 ‘사격 국가대표’로 뽑히며 화제가 됐던 김민경 또한 광고디자인을 전공한 미대 출신이라는 반전 과거를 밝히며 미술 강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도슨트 이창용이 전하는 파리 미술관 랜선 투어는 19일 오후 9시 MBC ‘일타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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