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과한 성형 논란 해명 "필러일 뿐"[★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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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과한 성형 논란에 입을 열었다.
18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는 옴므 걸스(Homme Girl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많은 성형을 하지 않았다. 입술 필러를 맞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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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는 옴므 걸스(Homme Girl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많은 성형을 하지 않았다. 입술 필러를 맞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 대한 큰 오해는 제가 얼굴에 성형을 많이 했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인 줄 안다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 나는 항상 자신감이 있고, 입술 필러를 맞은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다만, 그전에도 나는 귀여운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내가 얼굴에 칼을 대고 완전히 갈아엎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거짓이다. 그들은 좋은 헤어와 메이크업, 필러가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1월 결별한 트래비스 스콧과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나에게는 두 아이가 있다. 내가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많은 삶을 경험하고 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며 "내 딸은 나를 닮았다. 딸에게서 내 아름다움을 보게 됐고, 그것은 나를 더 사랑하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등극했고, 최근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수의 매체는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심각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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