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실제 가상 오피스 비주얼 영상 최초 공개

박예진 2023. 4.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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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메타버스 공간 '컴투버스' 실제 시연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컴투스(대표 이주환)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9일 선보였다.

한편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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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업무공간·자동 회의록 등 커뮤니케이션 효율 방점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메타버스 공간 '컴투버스' 실제 시연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컴투스(대표 이주환)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19일 선보였다.

컴투버스 실제 가상 오피스 영상 스틸 [사진=컴투버스]

이번 영상은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과 기능을 다뤘다.

주된 업무 공간인 팀룸은 구성원만 접근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로 생성된다. 팀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 일정 등 여러 콘텐츠와 정보 등을 확인하고, 구성원과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발표,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부서 간 협업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회의실이 마련된다. 입장과 동시에 보이스콜이 진행되며, 음성인식 기술 기반으로 한 회의록 기능을 도입해 대회가 자동으로 문서화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공유된다.

동료와의 커뮤니티 형성과 인사 시스템도 도입했다. 모든 직원이 접근 가능한 메인 로비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조성된다. 아바타가 지정 공간 안에 들어오면 별도의 대화 초대 없이도 자동으로 보이스콜 기능이 활성화된다.

회사의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로비 내 보드를 마련하고, 로비의 출입구를 기업 인사 시스템과 연동, 아바타 통과 시 자동으로 근태를 체크하도록 했다.

한편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한 가상 오피스는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해 현재 세부 디자인 퀄리티 및 사용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2분기 중 기업 및 일반 대상의 오피스 상용화에 돌입한다.

3분기에는 프라이빗 토지 분양을 비롯한 컨벤션센터 등 MICE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내년 상반기 여러 파트너사의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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