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7개월 만에 1억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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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슈거 소주 대표 주자 '처음처럼 새로'(이하 새로)가 출시 7개월 만에 1억병 판매 기록을 세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중순 처음 선보인 새로가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1억병을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416㎞)를 7.2회 왕복할 수 있다"며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1인당 약 2.3병씩 마신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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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중순 처음 선보인 새로가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는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고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의 패키지가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새로는 제로슈거 소주라는 점과 부드러운 목 넘김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입점률과 판매량이 늘었다. 2022년 9월 680만병, 10월 700만병, 11월 1400만병 등 추이를 보이다가 2023년 1월 5000만병, 4월 1억병을 넘어선 것.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1억병을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416㎞)를 7.2회 왕복할 수 있다"며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1인당 약 2.3병씩 마신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가 제로슈거 소주의 선두 주자를 넘어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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