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호드리구, 첼시전 양 팀 최고 평점 8.9점+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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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가 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첼시에 2-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알은 2차전에서도 2-0으로 이기며 총합 스코어 4-0 대승에 성공했다.
호드리구의 2골로 레알은 기분 좋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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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호드리구가 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첼시에 2-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레알은 2차전에서도 2-0으로 이기며 총합 스코어 4-0 대승에 성공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호드리구였다. 후반 13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35분에는 발베르데가 완벽한 돌파 후 패스를 내줘 멀티골에 성공했다. 호드리구의 2골로 레알은 기분 좋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호드리구에게 양 팀 최고 평점 8.9점을 줬다. 최우수 선수다. 호드리구는 슈팅 3개, 유효슈팅 2개, 키패스 2개를 기록했다. 볼 터치는 49번, 패스 정확도를 90%다. 골대를 맞추며 해트트릭을 놓치기도 했다.
다음으로 평점이 높은 선수는 발베르데로 8.1점, 티보 쿠르투아 8점, 카마빙가 7.6점, 비니시우스 7.6점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점수가 낮은 선수는 교체로 들어온 아센시오로 6점을 받았다.
첼시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선수는 리스 제임스로 7점이다. 카이 하베르츠 6.9점, 엔조 페르난데스 6.5점, 은골로 캉테 6.4점이다. 첼시에서 평점이 가장 낮은 선수는 메이슨 마운트로 6점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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