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웅이, 전여친 폭행 논란에 해명 “사실과 많이 달라”(전문)
유튜버 웅이가 전 여인 집 무단 침입 후 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MBN은 뉴스 보도를 통해 유명 유튜버가 헤어진 전 연인의 집을 무단 침입한 후 폭행 및 협박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유튜버는 전 연인이 집을 비운 사이 열쇠공을 불러 무단 침입했고, 이 모습이 CCTV를 통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유튜버가 웅이라 추측했고 후폭풍이 거세지자 이를 인정했다.
웅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 저 맞다.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니다”라며 “현재 문제 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아주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구독자님들께 먼저 어떤 상황인지 해명해 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곧 저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확인 안 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웅이는 해당 이슈가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했다.
▶이하 웅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웅이 입니다.
먼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 저 맞습니다.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닙니다!
현재 문제 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아주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하지만 구독자님들께 먼저 어떤 상황인지 해명해 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곧 저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확인 안 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항상 아끼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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