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예약 서두르면 국내선 2만6000원, 국제선 6만4500원

제주항공이 여름휴가 기간(6월1일~8월31일)에 탑승 가능한 항공권 할인 판매 행사에 들어간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 동안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기간(6월1일~8월31일)에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2만6900원 ▲광주·청주-제주 2만5900원 ▲대구-제주 2만8900원 ▲부산-제주 3만7900원 ▲김포-부산 4만5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발 국제선의 경우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6만9500원 ▲오사카 7만9800원 ▲마쓰야마 8만9500원 ▲도쿄(나리타) 11만9800원부터다.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0만4800원이며 동남아 노선은 ▲마닐라·클락 10만6900원 ▲세부 11만6900원 ▲보홀 12만6900원 ▲하노이 11만6900원 ▲호찌민 12만2300원 ▲다낭 15만6900원 ▲냐짱(나트랑) 19만2300원 ▲코타키나발루 15만7300원 ▲방콕 14만4300원 ▲치앙마이 19만4300원 ▲비엔티안 14만9600원부터 적용된다.

대양주 노선은 ▲괌 16만2800원 ▲사이판 16만3300원부터이며 몽골은 인천-울란바토르 19만2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발 국제선은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6만4500원 ▲오사카 9만5500원 ▲도쿄(나리타) 13만9800원부터다.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7만9800원이 적용되고 동남아 노선은 ▲세부 11만1900원 ▲다낭 18만6900원 ▲방콕 16만4300원 ▲싱가포르 14만2600원, 대양주 노선은 괌 13만1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JJ멤버스위크 기간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왕복 최대 2000원, 국제선 왕복 최대 7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환전수수료 최대 90% 우대, 여행 플랫폼 클룩(KLOOK) 액티비티 상품 구매 시 최대 7% 할인 등의 제휴 혜택도 준다.

이밖에 포인트 보상 앱 '발로소득'과 함께 멤버스위크 기간 동안 '발로소득' 앱을 통해 제주항공 멤버스위크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리프레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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