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차관 "수출 中企 애로 해소…지원정책에 목소리 담겠다"

반도체·촉매 소재 수출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 현장 방문

사진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와디즈 스토어'를 방문한 당시. 기사와 무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9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유기금속 화학소재 수출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 천안공장을 방문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10년 설립된 반도체, LED, 태양열 전자재료 및 석유화학 촉매 분야에 활용되는 유기금속 화학소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기업 선정에 따라 제공되는 각종 우대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정이다.

조주현 차관은 간담회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설 공장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조주현 차관은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음을 잘 알고 있다"며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 기업 현장을 찾아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수출지원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