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새 CI, 獨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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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옛 한라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기업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컴퍼니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HL그룹(옛 한라그룹)은 작년 9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명과 CI를 변경했다.
CI와 함께 그룹 심볼 '스트라이드' 마크도 공개됐다.
HL그룹 브랜드 전략 팀장은 "HL의 신규 CI는 '대담함'과 '도약'을 상징한다"며 "그룹이 추구하는 도전과 성장을 위해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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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옛 한라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기업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컴퍼니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HL그룹(옛 한라그룹)은 작년 9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명과 CI를 변경했다. 새로 론칭한 브랜드 'HL'은 하이어 라이프(Higher Life)라는 의미로 더 높은 삶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CI와 함께 그룹 심볼 '스트라이드' 마크도 공개됐다. '성큼성큼 걸어서, 대담하게 도약한다'는 형상의 스트라이드는 그룹의 정체성, 한라의 유산과 더불어 그룹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HL그룹 브랜드 전략 팀장은 "HL의 신규 CI는 '대담함'과 '도약'을 상징한다"며 "그룹이 추구하는 도전과 성장을 위해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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