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30도 '때이른 대프리카'…수도권·강원 비 소식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19.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20일에는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처럼 더운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에는 한반도가 동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7~30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2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강원 영서 북부에 5㎜ 미만…서울에는 0.1㎜ 미만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17~30도…서울은 20도 '평년 날씨'
18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물에 뛰어들고 있다. 2023.4.1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0일에는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처럼 더운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다소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에는 한반도가 동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7~30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기온이 6~8도 가량 높은 셈인데,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 사이의 초여름같은 날씨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2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6도 △광주 28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서해 5도에 5㎜ 미만,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 0.1㎜ 미만이다. 비는 오후 3시 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새벽부터 제주 해상과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서 시속 30~60㎞의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곳에 따라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되겠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