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무벡스, 원희룡 장관 "로봇배송 2026년 시행·물류 R&D 1250억 투입" 계획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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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자금을 투입하고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소식에 현대무벡스의 주가가 강세다.
원 장관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콜드체인 등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1250억원을 투입하겠다"며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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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무벡스는 전거래일대비 290원(8.26%)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을 둘러본 후 물류 분야 스타트업(새싹기업) 대표·예비창업가·학생 등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물류의 미래상'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첨단 물류산업의 잠재력과 변화양상을 청년들과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스마트 물류산업 지원방향을 소개했다.
원 장관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콜드체인 등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1250억원을 투입하겠다"며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IT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현대무벡스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은 최근 자동화 창고, 로봇 등 첨단 기술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물류센터 구현에 필요한 자동화 기계, 로봇 등과 같은 물리적 인프라를 직접 생산한다.
이를 위해 현대무벡스는 지난 2019년 로봇 지능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테크플로어와 '라스트 마일, 물류로봇 서비스 사업' MOU를 체결했다. 로봇 제어 플랫폼을 활용해 건물 내 층간이동 배달 서비스 등에 투자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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