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유기 동물 입양 돕는다..선한 영향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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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이 유기 동물 입양 문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1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효진은 유기 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에서 개관하는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의 엠버서더로 발탁, 임명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포인핸드가 유기 동물 입양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오프라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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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효진은 유기 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에서 개관하는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의 엠버서더로 발탁, 임명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김효진은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이 문화처럼 정착이 돼서 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을 때 입양 센터를 먼저 찾아볼 수 있는 게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엠버서더 발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입양문화센터를 통해 유기 동물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고,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이 가깝고 편리하게 접근해서 입양하고 싶다는 마음뿐 아니라 입양으로까지 연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포인핸드가 유기 동물 입양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오프라인 공간이다.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는 반려동물 입양 교육, 입양홍보 콘텐츠 전시, F&B 등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평소 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캠페인 진행 등 동물 보호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효진이 이번 엠버서더 활동을 통해 어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효진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에 한창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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