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지자체 보조금 지원 대상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마크' 획득…"친환경 에코 가전"
인천시 중구·부평구·연수구 등 총 10개 지자체 보조금 지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SK매직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가 국가인증마크(K마크)를 획득해 지자체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음식물처리기의 성능과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K-마크, Q마크 등을 1개 이상 획득한 제품을 대상으로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매 금액의 최대 50%(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제품은 올해 1월1일 이후 구매 제품이다. 현재 예산이 소진된 지역을 제외한 보조금 지원 가능 지자체는 인천시 중구, 부평구, 연수구 등 총 10곳이다.

지원금 신청은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보조금 신청서를 구매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SK매직 공식몰인 'SK매직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로부터 우수한 건조 기능과 안전장치 등 성능 기준을 통과해 K마크를 획득했다"며 "국내 최초 '순환 제습 건조분쇄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 건조분쇄 방식이 아닌 공기 중 습기를 물로 바꾸는 제습기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라며 "음식물 냄새와 습기를 투명한 물로 응축해 배수구로 배출하는 친환경 에코 가전"이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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