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 펀드' 출시

김은령 기자 2023. 4. 19.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자산운용은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는 지난해 8월 DWS그룹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출시된 첫 번째 펀드로, DWS자산운용의 'DWS concept Kaldemorgen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자산운용은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는 지난해 8월 DWS그룹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출시된 첫 번째 펀드로, DWS자산운용의 'DWS concept Kaldemorgen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DWS concept Kaldemorgen Fund'는 2011년 5월 설정 이후 연평균 수익률 7.6%로 우수한 장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출시로 KB자산운용의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라인업은 한층 강화됐다.

'KB DWS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는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자산은 주식 44.1%, 채권 31.7%, 원자재 8.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부문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유로존이 22.92%로 가장 많고, 북미(12.93%), 일본(3.76%) 순이며, 채권부문은 북미가 15.84%로 가장 많고, 최상위 등급인 AAA 채권의 투자비중이 20.83%로 가장 많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피투자펀드는 모닝스타, 리퍼 등 글로벌 평가사들에게 인정받은 상위등급의 멀티에셋 자산배분 펀드"라며, "시장 타이밍에 관계없는 꾸준한 성과를 내기 위해 원금 손실 위험이 적은 자산 중심으로 투자하면서 파생상품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KB자산운용이 운용중인 대표적인 자산배분펀드는 타겟데이트펀드(TDF), 타겟인컴펀드(TIF), 타겟리턴펀드(TRF), 국내외 ETF로 구성된 초분산투자 펀드인 EMP가 있다.

또한 DB형 퇴직연금운용에 최적화된 OCIO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KB타겟리턴OCIO펀드'를 운용 중 이며, 'KB올에셋AI솔루션', 'KB다이나믹4차산업EMP', 'KB글로벌멀티에셋인컴' 등 EMP 펀드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특히 2016년 설정된 'KB글로벌주식솔루션'은 미국, 중국, 인도 등 전세계 주요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하는 EMP펀드로, 연초이후 수익률 11.53%, 설정이후 수익률 63.13%로 EMP펀드 51종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KB자산운용은 유가증권, 대체투자, LDI 부문 등 운용부서간 유기적 회의를 통한 자체 리서치 역량으로 최적화된 자산배분펀드 운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자산배분펀드 라인업 강화를 위해 대표지수ETF(S&P500, 나스닥, 유로스탁스 등) 및 채권ETF에 분산투자하는 상품도 추가 출시 예정이다.

'KB DWS 멀티에셋와이즈리턴펀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형(H)으로 운용되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85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580%,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205%)과 C-E형(연보수 0.755%, 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