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무벡스, 443억 규모 2차전지 조립 장비 등 수주에 강세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현대무벡스가 443억원 규모 2차전지 전극, 조립 공정 물류자동화 장비 설계·제작·공급·설치 슈퍼바이징 등 공급 계약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무벡스(319400)는 전 거래일보다 7.98% 오른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규모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무벡스는 443억 규모 2차전지 전극·조립 공정 물류자동화 장비 설계 등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0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 대상은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으로 공시를 유보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