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쿠키 판매"…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 판로 지원 특집 방송

지난해 장애인기업 판로지원 매출 2.6억원…"올해도 지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공영홈쇼핑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 기업 상품에 대한 판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은 20일 오후 3시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가 만든 '우리밀 쿠키 세트'를 소개한다. 위캔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는 장애인 기업이다. .

위캔 우리밀 쿠키는 △3종 1만2900원 △6종 2만3900원 △9종 3만3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라방은 수어통역사가 함께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TV 홈쇼핑 채널도 20일 수어통역사가 출연해 수어통역 방송을 실시한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장애인·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약자가 운영하는 기업 5개 제품을 발굴해 2억6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도 TV 홈쇼핑 무료 판매방송, 영상 제작비 지원 등 공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일구 라이브커머스팀 PD는 "앞으로도 장애인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장애인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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