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고위당국자 "윤석열·조 바이든 대통령 서로 잘 맞고 잘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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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서로 잘 맞으며 잘 이해한다"고 백악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호의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은 한미동맹 70주년 포럼에서 "한국과 힘든 대화를 하는 경우라도 우리는 야국이 함께 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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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서로 잘 맞으며 잘 이해한다"고 백악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호의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은 한미동맹 70주년 포럼에서 "한국과 힘든 대화를 하는 경우라도 우리는 야국이 함께 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반도체와 전기차, 베터리 등 첨단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가 되면서 한미 관계에서 기술 협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부 마찰이 있지만 양국이 동의하는 부분도 매우 많다면서 기업들이 한미가 함께하는 게 양국에 더 좋다는 사실을 깊이 이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케이건 수석 국장은 오는 26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현안들에서 더 호흡을 맞추고 양국 협력이 동북아시아 지역을 넘어 다양하게 확대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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