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더 많은 골 넣고 싶다” 손흥민, 빅클럽 이적 생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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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은 빅클럽으로 이적할 생각이 없는 것일까.
대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아직 몇 년 더 뛰면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토트넘 최다골 순위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 토트넘에서 뛰어서 큰 영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뻐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아직 토트넘에서 몇 년 더 뛰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토트넘 골 순위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어한다"며 이적의지가 없다고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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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1, 토트넘)은 빅클럽으로 이적할 생각이 없는 것일까.
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본머스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43골을 넣어 저메인 데포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154골을 넣은 5위 클리프 존스다. 174골의 마틴 시버스가 4위다.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이 274골을 넣어 토트넘 최다골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다.
대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아직 몇 년 더 뛰면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토트넘 최다골 순위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 토트넘에서 뛰어서 큰 영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뻐했다.
이어 손흥민은 “난 골 기록보다는 팀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토트넘 레전드 저메인 데포와 비교되니 영광”이라 덧붙였다.
영국언론에서 손흥민의 발언을 두고 “손흥민이 당분간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받아들이고 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아직 토트넘에서 몇 년 더 뛰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토트넘 골 순위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어한다”며 이적의지가 없다고 해석하고 있다.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아직 큰 대회 우승이 없다. 팬들은 손흥민이 빅클럽으로 이적해 우승컵을 들어올리길 바라지만 시기가 너무 늦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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