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이치테크, 애플+전장 OLED 확대로 실적 레벨업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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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빅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에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는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침투율 상승에 따라 피엔에이치테크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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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빅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피엔에이치테크는 전일대비 4.38% 오른 2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침투율 상승에 따라 피엔에이치테크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 덕분이다.그동안 스마트폰에 주요 사용된 OLED가 2024년 아이패드, 2025년 맥북 등에 탑재될 예정이고, 자동차의 디스플레이로 탑재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생산능력 확대의 최대 수혜로 실적 레벨업이 예상되는 시점이다"라며 "LG디스플레이의 LTPO OLED 패널 생산 정상화에 따라 주력 소재인 고굴절 CPL 회복세가 예상되며, 아이패드 향으로도 소재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피엔에이치테크의 실적이 2023년 매출액 487억원, 영업이익 76억원, 2024년 매출액 749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급성장을 기대했다. 그는 "급격한 실적 성장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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