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김치연 2023. 4. 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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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양 등이 속한 KCTC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남컨테이너부두 7만5천㎡에 접안·호안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 북항에 있던 양곡 부두를 대체할 부두를 신항에 신설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1천910억원 규모로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양은 건설출자자로서 공사를 전부 수행하며 완공 후 KCTC와 한양이 공동으로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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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사업 예상 조감도 [한양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한양은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양 등이 속한 KCTC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남컨테이너부두 7만5천㎡에 접안·호안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 북항에 있던 양곡 부두를 대체할 부두를 신항에 신설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1천910억원 규모로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33개월로 내년 2분기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은 건설출자자로서 공사를 전부 수행하며 완공 후 KCTC와 한양이 공동으로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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