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KBS 대하극 '고려거란전쟁', 지승현 '양규 장군' 역할 합류

2023. 4. 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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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배우 지승현이 합류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을 확정지은 지승현은 극 중 고려 거란 전쟁의 숨겨진 영웅이자 충성심과 우직함의 대명사인 ‘양규 장군’으로 분한다.

지승현은 ‘커튼콜' '왜 오수재인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뜨거운 피’ 등 안방과 스크린 그리고 최근 예능 ‘형님들의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 프로그램까지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아우르며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지승현이 이번 대하사극에서 ‘영웅’으로서 어떤 완벽한 연기를 보여줄 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려 거란 전쟁은’ 최수종이 '강감찬 장군' 역 출연을 확정지으며, 올 하반기 방송 목표를 하고 있다.

[사진 =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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